동아제약


해마다 ‘박카스,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도 하고 있다. 세계자원봉사자의 날(매년 12월5일)에는 대한적십자사 14개 지사에 박카스를 보내준다.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활동도 펼친다. 지난해에는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희망나눔봉사센터 서울 종로·중구지역본부를 방문해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밑반찬을 조리해 취약계층 50가구에 배달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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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배 전국시·도학생골프팀 선수권 대회도 열고 있다. 차세대 골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216명의 초·중·고교 재학생들이 참가해 명승부를 펼쳤다. 2005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국내 골프 꿈나무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동아제약은 어린이 가그린치과 직업체험 행사도 3년째 하고 있다. 직업체험 기회를 마련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미래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다. 치과의사는 물론 경찰관 소방관 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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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은 2009년부터 매년 ‘사랑나눔바자회’를 열고 있다. 본사가 있는 서울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나눔바자회에서는 이 회사의 건강기능식품, 구강청결용품, 생활용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액 기탁해 저소득층 가정 및 소외계층을 돕는 데 쓰인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