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메디컬코리아 대상] 산재근로자 돕는 통합재활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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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센터부문 대상
근로복지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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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메디컬코리아 대상] 산재근로자 돕는 통합재활시스템 구축](https://img.hankyung.com/photo/201611/AA.12869587.1.jpg)
![[2016 메디컬코리아 대상] 산재근로자 돕는 통합재활시스템 구축](https://img.hankyung.com/photo/201611/AA.12869606.1.jpg)
매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의료재활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작업능력평가시스템, 등속성운동평가장비, 중력조절보행시스템, 무중력감압치료기, 척추심부근 강화훈련기, 척추안정화 훈련시스템(3D뉴턴) 등 최첨단 재활치료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인천병원과 대구병원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수중재활치료시설을 설치해 고품격 수중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병원은 로봇재활치료시스템, 중력조절보행시스템 등 최첨단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선진화된 재활 치료에 힘쓰고 있다. 지난 9월 대구병원 내에 연 재활의학연구센터에서는 산재 재활프로그램 개발·연구를 하고 있다. 앞으로 재활프로그램 보급, 산재의료재활 표준화 및 선진화 연구 등에 나설 계획이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근로자를 위한 요양·보상부터 직업·사회복귀까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재활서비스인 통합재활시스템을 구축했다. 민간 재활병원과 차별화한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는다. 통합재활시스템은 병원 내에서 행해지는 의료적 처치인 의료재활, 심리·정서적 안정에 초점을 둔 사회심리재활, 직업복귀 촉진·지원서비스인 직업재활을 포함한 시스템이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