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브라질 경제 회복 전망 후퇴…4분기 '제로성장' 예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브라질 경제의 회복 시기가 불투명해지면서 침체 국면을 벗어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관측된다.

    22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재무부는 전날 발표한 자료를 통해 올해와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올해는 종전의 마이너스 3%에서 마이너스 3.5%로, 내년은 1.6%에서 1%로 낮췄다.

    재무부 관계자는 올해 4분기 성장률은 '제로'에 가깝고, 내년 1분기에나 플러스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대비 2분기 성장률은 마이너스 0.6%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6개 분기 연속으로 역성장을 기록했다. 3분기 성장률은 오는 30일 발표된다.

    ADVERTISEMENT

    1. 1

      첨단 제품까지 '中의 1센트 전쟁'…한국의 돌파구는 '트러스트 커넥터' [글로벌 머니 X파일]

      <글로벌 머니 X파일>은 2026년 신년 기획으로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을 ‘트러스트 커넥터’로 제시합니다. 한국이 어떻게 신뢰를 자산으로 바꿔 번영의 길을 찾을 수 있을지 살펴...

    2. 2

      "체감물가는 이렇게 팍팍한데"…5년만에 저점 찍은 소비자물가, 왜? [이광식의 한입물가]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로 집계됐다.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020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물가 당국의 목표치인 2%와도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지난해 "물가가 참 안정적이다"고 느낀 사...

    3. 3

      구윤철 "성장률 반등"…김정관 "강한 산업정책"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병오년 신년사에서 “2026년을 잠재성장률 반등의 원년으로 기록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역, 인공지능(AI), 통상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