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개발·재건축 분양 ‘반 토막’…11.3대책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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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대책의 영향으로 서울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이 잇따라 분양을 연기하면서 연내 신규 분양 물량이 절반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서울에서 분양하는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총 10곳 3,802가구로 지난 2일 기준인 17곳 8,086가구의 절반에 미치지 못합니다.이는 지난 11.3부동산대책에서 정비사업 분양보증과 대출보증을 기존보다 강화하면서 철거가 진행 중이거나 관리처분인가를 받지 못한 단지들의 일반분양 시점이 늦춰졌기 때문입니다.리얼투데이는 “서울은 재개발·재건축단지를 제외하면 신규 물량이 거의 없어 분양이 지연된 단지들의 분양가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조폭 영화네"...전주서 폭력조직간 집단 난투극ㆍ일본 지진, 후쿠시마 7.3 강진에 90cm 쓰나미 관측…NHK 긴급재난방송ㆍ청와대 태반주사 ‘2천만원어치’ 구입...누구를 위해 태반주사 사들였나ㆍ최순실 운전기사의 증언 "박근혜, 최씨家 돈으로 금뱃지"ㆍ[4차산업혁명] 런던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테크기업` 집중육성ⓒ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