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명소 여수가 주거명소까지 꿰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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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은 아파트와 타운하우스로 새롭게 탈바꿈
10년이상 신규공급이 없던 여수시 봉계동 지역에 평당 600만원대의 아파트와 타운하우스를 건설할 계획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이 사업주체로 나서 사업의 이익을 조합원에게 환원하는 형태의 지역주택조합으로 개발에 나서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봉계동 주민들은 이 지역에 새롭게 아파트와 타운하우스가 들어서고, 부족했던 편의 시설이 늘어나는 사업이 추진된다는 사실을 무척 반기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아파트와 타운 하우스를 포함하는 공동시설 사업과 연계한 여수온천리조트가 새롭게 추진되면서 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여수온천리조트는 봉계동 산129번지에 위치한 복합 테마형 시설로 본관건물만 약5,125㎡(1,550여평)규모이다. 온천 테마의 사우나 시설과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 편의시설을 포함한 온천리조트 이외에도 향후 약17,160㎡(5,200여평) 규모의 가족형 호텔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다.
사실 여수온천리조트는 2003년부터 2차례에 걸쳐 추진되었지만 현재는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때문에 "영영 지역내 흉물로 방치되면 어떡하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게다가 "실제론 온천수도 나오지 않는다"라는 소문까지 한때 나돌았었다.

또한 주거프로젝트의 계약자에게는 여수온천리조트의 편의시설을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까지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홍보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택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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