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가드의 여심 저격…오! 캐롤의 추억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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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1992년 영화 '보디가드' 원작 무대로 레이첼역 3인 가창력에 귀가 즐겁네
올드팝송 21곡 4050세대 향수 자극, 남경주 등 1세대 뮤지컬 배우 총출동
1992년 영화 '보디가드' 원작 무대로 레이첼역 3인 가창력에 귀가 즐겁네
올드팝송 21곡 4050세대 향수 자극, 남경주 등 1세대 뮤지컬 배우 총출동
내년 2월5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하는 ‘오!캐롤’은 1960년대 미국 마이애미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여섯 명의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오랜 시간 친구로서 서로를 지켜만 봐온 허비와 에스더, 이성적인 방식으로만 사랑을 대하는 마지와 감성적인 사랑을 꿈꾸는 로이스 등 좌충우돌하는 인물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가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한다. 이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에 ‘유 민 에브리싱 투 미(You mean everything to me)’ ‘원 웨이 티켓(One way ticket)’ 등 세다카의 올드팝송 21곡이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다음달 15일부터 내년 3월5일까지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 무대에 오르는 ‘보디가드’는 1992년 국내 개봉해 흥행한 케빈 코스트너, 휘트니 휴스턴 주연의 동명 영화를 무대로 옮겼다. ‘킹키 부츠’에 이어 CJ E&M이 현지 제작 초기부터 참여해 이 작품의 아시아 판권을 가지고 있다. 영화 원작자인 로렌스 캐스단이 어드바이저로 참여하는 등 제작진은 6년간의 기획·개발 단계를 거쳐 2012년 5월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했다.
폭넓은 음역대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요구하는 곡을 소화해야 하는 마론 역은 뮤지컬계 디바 정선아와 ‘양파’란 이름으로 익숙한 가수 이은진, 2012년 ‘보이스 코리아’로 혜성 같이 등장한 가수 손승연이 번갈아 맡는다. 카리스마 넘치는 파머 역에는 배우 박성웅과 이종혁이 캐스팅됐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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