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안투라지, 톱스타 서강준이 쓴 모자는?

패션브랜드 베루툼 '블랙볼캡 H002' 서강준 모자로 주목.. "문의 급증"

출처 : tvN 홈페이지 안투라지 공식사이트

11월 4일, 첫 방영 이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드라마 '안투라지'(극본 서재원 권소라, 연출 장영우)가 화려한 연예계의 생활을 연출하면서 극중 드라마에 나오는 패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인공들을 비롯한 수많은 카메오 연예인이 등장하는 만큼 그들의 패션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특히 차세대 톱스타 차영빈을 연기하는 서강준의 패션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회 차영빈이 첫사랑 소희를 만났을 때 착용했던 검정 모자의 경우 서강준 특유의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아이템으로 시선을 끌며 시청자들의 문의가 빗발쳤다.

그가 착용한 모자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국내 패션브랜드 베루툼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모델명은 'H002 베이스볼캡'으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라인에 미니멀한 삼지창 모양의 자수가 인상적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스냅백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된 베루툼의 커브캡으로 특히 20~30 남성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베루툼은 감각적인 디자인의 모자를 비롯하여 실버 악세사리, 선글라스 등 다양한 소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일부 시즌 한정 제품은 완판 신화를 기록하며 남자들 사이에서 잇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베루툼 브랜드 관계자는 "안투라지가 화제를 모으면서 남성 고객들 뿐만 아니라 여성 고객들의 자사 제품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베루툼은 특유의 시크하고 미니멀한 감성으로 세련된 디자인의 패션 아이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