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식도락 여행을 선호하는 개별관광객 증가에 따라 국내 미식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음식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신세계면세점은 설명했다.
협약으로 신세계면세점은 마누테라스·서울다이닝·카덴·리앤베이크·디저트리·뺑드파파·메쉬커피·테이블포포 등 9개의 레스토랑과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마케팅 기획 및 운영 전반 관련 사항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 미식산업 발전을 위한 신규 관광객 창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개발,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성겸 신세계디에프 영업담당은 "서울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미식관광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셰프 9인들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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