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울산에 바이오케미컬사업부 연구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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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의약품 수주량이 증가하면서 공장과 연구소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파미셀은 지난해 9월 울산 온산산업공단에 51억원을 들여 공장부지를 매입하고 올 1분기에 착공했다. 신축 연구소는 1086㎡ 규모로 뉴클레오시드, 엠피이지 등 차세대 바이오 신약 원료와 전자재료 등 화학 기반 제품의 연구개발을 담당한다.
파미셀 울산 공장은 연구소를 포함, 지상 3층 지하 1층 대지면적 9407.3㎡ 규모로 내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전체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2배로 확대된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