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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 온리 러브송’, 화기애애 현장사진 대방출…이색 설정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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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제작 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 출연진들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마이 온리 러브송’ 측이 17일 공개한 현장 사진은 두 남녀주인공 이종현-공승연을 비롯해 이재진과 안보현의 카메라 밖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극중 인물 외에 고려시대라는 시대 배경과 동떨어져 보이는 이색적인 외형의 미니 승합차도 시선을 모은다. 사이드미러 대신 귀여운 날개를 달고 있는 빨간 승합차는 드라마 전개를 위해 가장 중요한 장치로, 등장인물들의 타임슬립을 돕는 타임머신과 같은 역할을 한다. 온갖 잡동사니들이 실려 있는 차가 어떤 이유로 고려시대에 오게 됐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을 정독 중인 이재진의 모습도 포착됐다. 최근 영화 ‘걷기왕’으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이재진은 ‘마이 온리 러브송’을 통해 또 한 번 연기열정을 불태운다. 극중 공승연과 함께 과거로 뚝 떨어진 이재진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또 공승연은 이종현-안보현 두 ‘비주얼 담당’ 사이에서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제작진은 “이종현과 공승연을 비롯해 이재진, 안보현 등 ‘마이 온리 러브송’의 주요 배우들이 모두 젊은 층으로 구성돼 그 어떤 현장보다 밝은 분위기가 넘쳐난다”면서 “연기에 있어서도 서로 많은 도움을 주고받는 화기애애한 현장이다. 그 힘이 드라마에도 녹아 들어 만족스러운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마이 온리 러브송’은 사랑도 인생도 돈과 신분 격차로 나눠져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온 청춘들이 만나 이보다 우선하는 가치를 찾아가는 판타지 청춘 사극이다. FNC엔터테인먼트의 방송 제작 전문 자회사인 FNC애드컬쳐의 1호 드라마로 내년 2월 방송될 예정이다. 제작 시작과 동시에 중국 소후닷컴과 약 28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화권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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