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신용정보 100% 자회사인 더줌자산관리는 무담보 부실채권(NPL) 매입자금에 투자하는 P2P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NPL(Non Performing Loan)이란 대출을 해준 금융회사가 원금이나 이자를 3개월 이상 회수하지 못한 부실채권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NPL을 싼 값에 사들인 뒤 채무 회수나 담보 처분, 채권 재매각 등으로 수익을 내는 방식으로 투자가 이뤄집니다.이번 상품은 투자자로부터 P2P기반으로 자금을 모집해 NPL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투자기간은 3, 6, 12개월 세 종류이며, 연 예상수익률은 각각 10.5%, 11.5%, 13.0% 입니다. 수익금은 매월, 원금은 만기 일시 상환으로 지급됩니다.이충일 더줌자산관리 대표는 "상품의 담보는 KTB신용정보에서 직접 채권추심을 수임 받아 회수할 예정"이라며 "담보 상태를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상품의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청래, `길라임 박근혜` 패러디 "미르재단 로고? 제가 용띠라서.."ㆍ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최창엽 "개미지옥에 빠진 지 4년"ㆍ조응천, `박근혜 길라임` 의혹 언급 "상상 그 이상"ㆍ朴대통령 엘시티 엄중 수사 지시...최순실 정국 무너질까?ㆍ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서면조사’..검찰 특수본 “대면조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