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류준열,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드라마 부문 신인상 수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류준열이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서 드라마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16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류준열이 오늘 오후 6시부터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드라마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tvN ‘응답하라 1988’과 MBC ‘운빨로맨스’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류준열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올해 최고의 신인배우임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류준열은 2016년 한 해 아시아를 빛낸 아티스트를 시상하는 영광의 자리에서 드라마 부문 신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지난 1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류준열은 김정환 역을 맡아, 80년대 소년의 서툴지만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심도 있게 그려내 공감과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또한 지난 7월 종영한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선 제수호로 분해, 이성적이고 냉철한 캐릭터가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감정을 유연하게 표현하며 직진로맨스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가득 선사했다. 특히 제52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수상에 이어,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드라마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국내를 넘은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입증했다. 이에 류준열은 ‘응답하라1988’과 ‘운빨로맨스’에 대한 사랑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전 아시아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에 맞춰 자신의 드라마를 사랑해준 해외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내용의 영어 소감을 덧붙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류준열의 수상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준열, 오랫동안 좋은 배우의 모습으로 함께해요!”, “류준열, 신인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하루빨리 다음 작품에서 만나길 바라요!”, ”류준열이라는 배우를 만나서 행복한 오늘!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준열은 영화 `침묵`을 촬영 중이며 영화 ‘더킹’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정청래, `길라임 박근혜` 패러디 "미르재단 로고? 제가 용띠라서.."
    ㆍ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최창엽 "개미지옥에 빠진 지 4년"
    ㆍ‘박근혜=길라임’ 대통령 차움의원서 가명 의혹, 대리처방까지?
    ㆍ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서면조사’..검찰 특수본 “대면조사”
    ㆍ조응천, `박근혜 길라임` 의혹 언급 "상상 그 이상"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포스코, 현대제철 美루이지애나 공장에 8600억 투자…지분 20% 확보한다

      포스코홀딩스가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건설하는 일관제철소 프로젝트에 5억8200만달러(약 8586억원)를 투자해 지분 20%를 확보한다. 국내 철강업계의 오랜 경쟁자인 두 회사가 미국의 견고한 무역 장벽을 넘고 북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략적 동맹을 맺은 것이다.▶본지 4월 14일자 A1, 3면 참조포스코홀딩스는 전기로 기반의 현지 생산 거점을 구축해 미주 지역 내 공급망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16일 공시했다. 이번 합작 투자의 결정적인 배경에는 한국산 철강재를 향한 미국의 높은 무역 장벽이 자리 잡고 있다. 미국은 자국 철강산업 보호를 위해 한국산 철강재에 50%의 고율 관세를 시행 중이다. 현지 통상당국이 자국 산업 보호를 명분으로 빗장을 걸어 잠그면서, 한국에서 생산해 수출하는 방식으로는 더 이상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포스코홀딩스와 현대제철은 ‘현지 생산’을 유일한 해법으로 판단했다. 미국 현지에서 쇳물을 녹여 제품까지 생산할 경우 이런 관세 및 쿼터 규제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은 물론 ‘메이드 인 USA’ 혜택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루이지애나 제철소는 기존의 고로 방식 대신 탄소 배출이 적은 전기로 방식을 채택했다. 이는 미국의 통상 규제 대응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탄소중립 요구에 부합하기 위한 전략이다. 북미 지역은 글로벌 완성차 및 가전 업체들의 생산 기지가 밀집해 있어 탄소 발자국이 낮은 친환경 철강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지분

    2. 2

      기재부 예산실장 조용범, 세제실장 조만희

      나라 살림 실무를 총괄하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1급)에 조용범 예산총괄심의관이 임명됐다. 조세정책을 총괄하는 세제실장은 조만희 조세총괄정책관이 승진 이동했다.기재부는 16일 주요 1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조용범 실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들어왔다. 기재부에서 행정예산과장, 예산정책과장, 예산총괄과장 등 예산실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기재부 대변인을 맡아 언론과의 소통에 능하고,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DBI) 수석전문관을 지내면서 국제 경험도 쌓았다.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인 조만희 실장은 행시 40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조세분석과장, 소득법인세정책관, 조세총괄정책관 등 세제 라인 주요 업무를 섭렵했다. 내년 1월 기재부가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쪼개지면 조용범 실장은 기획예산처 초대 예산실장으로 이동한다. 조만희 실장은 재정경제부에 남는다.이번 1급 인사로 빈자리가 된 예산총괄심의관과 조세총괄정책관 인사 등도 곧 연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남정민 기자

    3. 3

      브렌트유, 5년만에 처음 배럴당 60달러 아래로 하락

      국제 유가의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가격이 5년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6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공급 과잉으로 이 같은 유가 하락 추세는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16일(현지시간) 유럽 ICE 거래소에서 브렌트유는 배럴당 59.96달러에 거래됐다. 60달러는 브렌트유의 지지선으로 평가돼왔다. 미국산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배럴당 56달러 안팎에서 움직였다. 이 같은 유가 하락은 미국과 최대 수입국인 중국의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수요가 제한적임에도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과 북미 및 남미 국가들의 신규공급 증가로 대규모 공급 과잉이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러시아산 석유의 본격 공급 전망도 유가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반면 미국이 주요 산유국중 하나인 베네수엘라에 무력 공세를 벌일 경우 이는 베네수엘라산 석유 공급에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