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부족한 여수서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 분양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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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며 투자자들의 시선이 은행권을 벗어나 수익형 부동산시장으로 향하고 있다.부동산 시장 여건이 양호한 전라도는 소득 수준 또한 높은 지역으로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여수엑스포가 열렸던 관광휴양도시인 전남 여수의 경우 지역 특성상 관광지와 산업단지가 복합 돼 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이에 여수에 들어서는 호텔은 연 130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과 400여 개 규모 국가 산업단지 입주 업체의 비즈니스 수요를 바탕으로 장, 단기 투숙고객 확보가 가능하다. 이로 인해 비수기가 없는 여수 지역 내 부족한 호텔과 관광객 증가 추세에 적합한 상품으로 전라도 지역 내 수익형 호텔이 부상하고 있다.여수에서 선보이는 `여수 엑스포 유탑(UTOP) 마리나 호텔&리조트`가 다음 달 여수 엑스포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 호텔은 주변에 다수의 여수 관광 명소가 위치해 관광객에게 선호되는 호텔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여수 최대 규모 호텔로 지어지는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는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 777-1 일원을 터로 택했다. 호텔은 지하 2층, 지상 24층, 총 389실로 구성되며 총 269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다양한 객실 타입과 4인 1실이 가능한 넓은 공간이 설계됐으며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다.이 호텔의 사업지는 미래에셋 금융그룹의 약 1조1천억 원 투자가 예정된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수상빌라, 워터파크, 요트마리나) 개발 프리미엄을 품고 있다. 여기에 2조6천억 원의 기업투자, 약 280개 업체, 근무인원 2만여 명, 66만㎡의 공장용지 증설사업이 본격화되는 여수 국가산업단지의 개발 호재가 미래 가치가 여겨지고 있다.특히 방문 빈도가 높은 인기 관광지를 도보로 이용 가능해 분양 전부터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고 있다. 2015년 관광지식정보의 통계에 따르면 여수 관광 방문객들이 주로 찾은 관광지로 엑스포 주변 6개 지역이 57%의 비중을 차지해 타 관광지 대비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객실은 전용면적 ▶28.79㎡ A형 209실 ▶29.73㎡ B형 132실을 비롯해 ▶28~31㎡의 C형 19실 ▶D형 19실 ▶E형(장애인 객실) 2실 ▶117.44~131.5㎡의 스위트룸인 F형 1실, G형 1실, H형 1실과 ▶63.5㎡의 I형 3실 ▶64.96㎡의 J형 2실 등 총 10가지 타입의 객실로 세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전 객실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발코니 설계가 계획돼 있다. 또한 객실 주방에서 요리가 가능하며 1년에 10일의 무료 숙박(10년간 100일)과 함께 특별한 계약자 혜택도 제공된다.모든 객실은 바다 조망을 위해 전면 배치됐으며 발코니가 도입된 가운데 휴게 공간이 조성된다. 마사지, 휘트니스센터와 수영장을 연계한 헬스케어존이 계획되며 바다 조망이 가능한 옥상정원도 설치된다. 저층부에 로비 및 상가가 배치되며 쾌적한 공개공지를 확보했다. 3층에는 근린생활시설로 휘트니스, 키즈카페 및 실외수영장과 오션가든이 설치된다.또한 호텔에서 지역 내 대부분의 주요 시설에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엑스포해양공원을 비롯해 오동도, 아쿠아플라넷, 돌산공원, 엑스포역, 여수공원, 여수산단 등 주요관광지와 산업시설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특급 광역 교통망을 구비했기 때문이다. KTX 여수엑스포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여수공항도 차량으로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호텔 공급이 제한적이었던 여수 엑스포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 안정적인 임대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프라이빗 호텔로서 객실 단위로 분양된다"며 "호실별 개별 등기가 가능하고 개별적으로 임대해야 하는 부담감이 없다"고 전했다. 10년간 확정 수익 보장 등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오는 12월 중 오픈이 예정된 모델하우스는 여수시 박람회길 1(덕충동) 엑스포공원 내 국제관 D동 2층에 마련된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청래, `길라임 박근혜` 패러디 "미르재단 로고? 제가 용띠라서.."ㆍ‘박근혜=길라임’ 대통령 차움의원서 가명 의혹, 대리처방까지?ㆍ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서면조사’..검찰 특수본 “대면조사”ㆍ영등포로터리서 자율주행車 맞닥뜨리는 시대ㆍ美 인프라 투자확대, 수혜주 투자전략ⓒ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