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졸레누보는 매년 전 세계에서 11월 셋째주 목요일에 출시된다. 프랑스 부르고뉴주의 보졸레 지방에서 매년 9월 초 수확한 포도를 4~6주 숙성시켜 출시한다. 원료는 이 지역에서 재배하는 포도인 ‘가메(Gamey)’다. 따뜻한 기후와 화강암·석회질 등으로 이뤄진 토양에서 자란 포도를 사용해 과일 향이 풍부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GS25에서 보졸레누보를 비롯 전체 와인 판매는 계속 늘고 있다. 와인 판매 증가율은 2013년 17.2%, 2014년 19.7%, 2015년 21.4%를 기록했다고 GS25는 밝혔다. 올해 매출도 전년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은빛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