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오락가락' 제1야당…박근혜 대통령-추미애 대표 담판 전격 철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당내 반발에 하루도 안돼 취소
    '오락가락' 제1야당…박근혜 대통령-추미애 대표 담판 전격 철회
    박근혜 대통령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의 회동이 무산됐다. 박 대통령과 추 대표는 15일 오후 3시에 청와대에서 만나 정국 수습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으나 민주당 내 반발로 14일 밤 늦게 양자회담이 취소됐다. 박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가 정국 수습 해법을 놓고 ‘담판’할 기회마저 사라지면서 정국 혼란은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

    추 대표는 14일 오전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박 대통령에게 단독 회담을 제안했고 박 대통령은 이를 수용했다. 추 대표는 “박 대통령을 만나 모든 것을 열어놓고 허심탄회하게 민심을 전하면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오후에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 요구’가 당론으로 정해지면서 분위기가 급반전됐다. 추 대표는 “현 시점에서 영수회담은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민심을 거스르는 것”이라는 당내 반발에 밀려 결국 회담을 철회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청와대는 여야 영수회담을 이미 제안해 둔 만큼 형식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열리기를 기대하며 열린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모/은정진 기자 ja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SMR 특별법 국회 통과…최형두 "차세대 원전 국가전략화"

      국회가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소형모듈원자로 개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대안)&rs...

    2. 2

      "단전·단수 지시는 내란 행위"…이상민 징역 7년

      12·3 비상계엄 선포 당일 일부 언론사에 대한 봉쇄 및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징역 23년이 선고된 한덕수 ...

    3. 3

      민주 '4심제' 강행처리에…靑오찬 무산, 대미투자특위 파행

      12일 예정됐던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간 오찬 회동이 무산됐다. 민주당이 야당 반대에도 ‘4심제 논란’이 있는 재판소원법(헌법재판소법 개정안)과 대법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