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바이오신약·규제과학과, 배터리학과 신설
성균관대(입학처장 홍문표·사진)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694명, 나군 842명, 다군 121명 등 1657명을 선발한다. 이는 성균관대 전체 모집정원의 약 40%에 해당한다. 수시모집 이월 인원이 발생할 경우 정시모집 인원이 늘어날 수 있어 지원 시점에 최종 모집 인원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모집군 및 모집단위별로 수능 점수 반영 방식이 달라 수험생들은 지원 전에 관련 내용을 미리 숙지해야 한다. 학교는 수능 영역별 성적 반영 비율을 달리한 두 가지 방식(유형 A·B)으로 점수를 산출한 뒤 수험생에게 더 유리한 점수를 최종 성적으로 반영한다. 가군과 나군에서 글로벌융합학부, 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경영학과, 글로벌리더학부, 글로벌경제학과, 교육학과, 한문교육과, 영상학과, 의상학과는 유형A 기준으로 국어 40%, 수학 30%, 탐구 20%, 영어 10%를 반영한다. 유형B는 국어 30%, 수학 40%, 탐구 20%, 영어 10%를 반영한다. 다군에서는 글로벌경영학과가 유형A 기준 국어 40%, 수학 30%, 탐구 20%, 영어 10%를 반영한다. 유형B에서는 국어 30%, 수학 40%, 탐구 20%, 영어 10%를 반영한다.예체능계열 가운데 미술학과와 디자인학과는 국어 45%, 탐구 45%, 영어 10%를 반영한다. 스포츠과학과는 국어 35%, 수학 25%, 탐구 30%, 영어 10%를 반영한다.탐구영역은 기본적으로 2개 과목 점수를 반영하지만 다군은 변환표준점수가 높은 1개 과목만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과학탐구 응시자는 의예과, 약학과, 자유전공계열, 전자전기공학부 등 일부 모집단위에서 최대 5%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신설 학과인 바이오신약·규제과학과는 나군에서 16명, 배터리학과는 다군에서 12명 선발한다. 정원 외 농어촌학생 특별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