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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한경] 최순실 게이트에 어울리는 소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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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설 학과, 모집군 변경 확인…선택과목 유불리 잘 따져봐야

      202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오는 12월 29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올해는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어 난도 상승과 사회탐구 선택자 급증 등으로 고려해야 할 변수가 복잡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선택과목 간 유불리, 대학별 반영 비율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치밀한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 무전공 및 신설 학과 주목17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수험생들은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나·다군별로 모집하는 대학(교대 포함, 산업대·전문대 제외)에 군별로 1회씩 지원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지망 대학의 지난해 입시 결과와 수능 영역 가중치, 변환 표준점수 등을 참고해 세 번의 지원 기회를 신중하게 활용해야 한다.수시모집 대학(교대·산업대·전문대 포함)의 합격자(최초 합격자 및 충원 합격자)는 ‘정시모집 및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정시모집에 합격하고 등록(최초 등록 및 미등록 충원과정 중 추가등록 포함)한 수험생은 ‘추가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시모집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일까지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자에 한해 추가모집 지원이 허용된다.무전공선발 확대·신설 흐름은 올해도 이어진다. 올해 전형이 신설되거나 모집군이 작년과 달라진 경우가 있으니 2026학년도 모집 요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연세대에서는 진리자유학부(인문/자연)가 신설돼 가군에서 149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다군에 신설됐던 고려대 학부대학은 2026학년도엔 가군으로 옮겨왔다. 서강대는 인문·사이언스·AI 기반 자유전공학부 모집 인원 112명을 다군에, 한양대는 한양인터칼리지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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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바이오신약·규제과학과, 배터리학과 신설

      성균관대(입학처장 홍문표·사진)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694명, 나군 842명, 다군 121명 등 1657명을 선발한다. 이는 성균관대 전체 모집정원의 약 40%에 해당한다. 수시모집 이월 인원이 발생할 경우 정시모집 인원이 늘어날 수 있어 지원 시점에 최종 모집 인원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모집군 및 모집단위별로 수능 점수 반영 방식이 달라 수험생들은 지원 전에 관련 내용을 미리 숙지해야 한다. 학교는 수능 영역별 성적 반영 비율을 달리한 두 가지 방식(유형 A·B)으로 점수를 산출한 뒤 수험생에게 더 유리한 점수를 최종 성적으로 반영한다. 가군과 나군에서 글로벌융합학부, 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경영학과, 글로벌리더학부, 글로벌경제학과, 교육학과, 한문교육과, 영상학과, 의상학과는 유형A 기준으로 국어 40%, 수학 30%, 탐구 20%, 영어 10%를 반영한다. 유형B는 국어 30%, 수학 40%, 탐구 20%, 영어 10%를 반영한다. 다군에서는 글로벌경영학과가 유형A 기준 국어 40%, 수학 30%, 탐구 20%, 영어 10%를 반영한다. 유형B에서는 국어 30%, 수학 40%, 탐구 20%, 영어 10%를 반영한다.예체능계열 가운데 미술학과와 디자인학과는 국어 45%, 탐구 45%, 영어 10%를 반영한다. 스포츠과학과는 국어 35%, 수학 25%, 탐구 30%, 영어 10%를 반영한다.탐구영역은 기본적으로 2개 과목 점수를 반영하지만 다군은 변환표준점수가 높은 1개 과목만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과학탐구 응시자는 의예과, 약학과, 자유전공계열, 전자전기공학부 등 일부 모집단위에서 최대 5%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신설 학과인 바이오신약·규제과학과는 나군에서 16명, 배터리학과는 다군에서 12명 선발한다. 정원 외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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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여대, 간호학부 다군으로…음대는 가군으로 이동

      이화여대(입학처장 배현아·사진)가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정원 3269명 중 36%인 1177명을 선발한다. 전형은 수능(수능전형), 수능(예체능실기전형), 실기/실적(예체능실기전형)으로 나뉜다. 정원 외에서는 기회균형전형을 통해 189명을 모집한다.올해 정시에서는 주요 모집군에 변화가 있다. 간호대학 간호학부가 기존 ‘나’군에서 ‘다’군으로 이동하면서 ‘다’군에서는 간호학부와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부가 함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음악대학 역시 ‘나’군에서 ‘가’군으로 이동한다. 자연계열에서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과학탐구 가산점이 적용된다. 과학탐구 1과목당 변환표준점수의 6%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수능 100%로 선발하는 수능전형에서는 809명을 모집한다. 계열별 통합선발 320명(인문 173명, 자연 147명)과 학부·학과별 선발 489명으로 구성된다. 계열별 통합선발 합격자는 1학년 동안 호크마교양대에 소속돼 전공 탐색 과정을 거친 뒤 인원·성적·계열 제한 없이 희망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학부·학과별 선발은 지능형반도체공학전공, 사범대학, 의예과·간호학부·약학부, 스크랜튼대학 뇌·인지과학부,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부 등이 대상이다.수능 예체능실기전형은 조형예술학부, 디자인학부, 섬유·패션학부, 체육과학부 등에서 226명을 뽑는다. 1단계에서 수능 100%로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실기 40%를 합산한다. 1단계 합격자는 내년 1월 7일 발표된다. 실기고사는 조형예술대학이 1월 12일, 체육과학부가 1월 16일 시행된다.실기/실적(예체능실기전형)은 음악대학 122명, 조형예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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