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 ‘뇌종양’ 부른다?…초기증상 및 예방에 좋은 음식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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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미국 국립보건원이 실험용 쥐에 휴대폰 주파수와 비슷한 900MHz를 하루 9시간씩 2년간 노출한 결과, 일부 쥐의 뇌와 심장에서 종양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에서 시행한 또 다른 연구에서도 휴대전화의 사용이 적게는 30%, 많게는 70%까지 뇌종양 발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뇌종양은 두개골 내 세포 덩어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질환이다. 뇌종양 초기증상으로는 심한 두통과 어지러움, 발작 등이 대표적이며, 종양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 뇌의 특정 기능 장애가 동반돼 감각 마비, 운동 능력 저하, 인지기능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뇌종양 초기증상을 방치해 진단이 늦어질 경우 종양의 크기가 커져 악성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고, 치료 후 겪는 합병증 정도도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뇌종양은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 및 조기 발견에 힘쓰는 것이 최선이다. 또 평소 항암 작용이 뛰어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항암에 좋은 다양한 음식 중에서도 홍삼은 국내외 각종 연구 결과를 통해 그 효능을 객관적으로 입증 받은 바 있다.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생물학과 전혜경 박사팀은 실험용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항암제만, 다른 그룹에는 항암제와 홍삼을 함께 투입한 뒤 암세포를 이식하고 암 발생률을 관찰했다. 그 결과 항암제군에서는 전체의 57.3%가 암에 걸렸지만, 홍삼군은 50%에서만 암이 발생해 홍삼이 암 세포 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이 입증됐다.
이처럼 천연의 항암 식품으로 꼽히는 홍삼은 시중에서 다양한 제조방식을 통해 만들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는 참다한 홍삼의 ‘전체식’ 제조법은 홍삼 유효성분을 다량 추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삼의 일부만 추출하거나 달여 내는 것이 아닌, 홍삼을 초미세분말로 만들어 체내 흡수율을 높인 참다한 홍삼의 ‘전체식’ 제조방법은 기존 물 추출 방식에서 담아내지 못했던 홍삼의 불용성 성분까지 고스란히 담아낸다. 참다한 홍삼은 전체식 공법에 대해 면역력을 올려주는 다당체까지 흡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뇌종양의 초기 증상은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으로, 그 증상이 경미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뇌종양 예방을 위해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한편, 홍삼과 같이 항암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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