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경찰, 내자동 로터리 시위대와 새벽까지 대치..23명 경찰소 연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2일 촛불집회에 참여한 시위대가 내자동 로터리에서 경찰과 대치 끝에 강제해산됐다.13일 새벽까지 서울 도심에서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에서 일부 참가자가 청와대 방면 진출을 시도하며 경찰과 충돌하면서 연행됐다.집회 참가자 8000여 명은 지난 12일 저녁 행진 종착지인 내자동 로터리에서 청와대 방면을 차단한 경찰과 대치했다. 이후 집회 참가자 1000여 명이 도로를 점거한 채 밤새 시위를 이어갔고 여러 차례 해산명령한 경찰은 이날 오전 2시30분쯤 해산작전에 돌입, 경찰은 시위대를 인도로 밀어내고 오전 4시15분쯤 율곡로와 사직로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경찰은 이 과정에서 해산명령에 불응하고 도로를 점거하거나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23명이 연행됐으며 6개 경찰서로 분산 이송해 조사 중이다.소방당국은 집회 도중 경찰 4명과 시민 2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모두 건강엔 큰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한편 ‘비선 실세’ 의혹이 본격 불거진 이후 세 번째 주말집회인 이번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00만명, 경찰 추산 26만명이 참가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듀엣가요제` 한동근-최효인, 853점 획득하며 명예졸업 성공ㆍ`삼시세끼 어촌편3`, 시청률 10.8%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동 시간대 1위ㆍ`그것이 알고 싶다`, 선교활동 가서 성접대 알선한 `두 얼굴의 목사님`ㆍ`그것이알고싶다` 피해자, "증거 없는데 말하면 사람 사서 죽이겠다 했다"ㆍ김미화 "모이자 분노하자" 광화문 촛불집회 동참 촉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차기 연준의장 레이스서 워시가 선두로 부상

      제롬 파월 의장에 이은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누구를 지명할 지 예측하는 투표에서 케빈 워시가 케빈 해셋을 제치고 선두로 부상했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의 예측...

    2. 2

      뉴욕증시, 고용둔화 확인하며 하락 출발

      여전히 부진한 미국 고용 시장 데이터가 발표된 후 뉴욕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전 10시 15분경 S&P500은 0.4% 내렸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3% 하락했다. 다우존스 산...

    3. 3

      美 10월 자동차·휘발유 판매 감소로 정체

      미국의 소매판매는 10월에 증가도, 감소도 없는 전월과 동일한 수준에 그쳤다. 0.1% 증가를 예상한 시장 예상치보다 부진했다. 16일(현지시간) 미상무부는 정부 셧다운으로 발표가 지연된 10월 소매판매는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