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캄보디아판 도가니 사건을 추적했다.1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캄보디아에서 선교 활동하고 있는 박 목사는 자신의 성폭행 혐의에 누명을 썼다고 주장했다.박 목사가 자신의 재산을 노리고 한 계략이라고 주장하며 "재산이 얼마나 되냐?"라는 질문에 "1억 원 정도"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캄보디아에서는 외국인이 땅을 구입해 교회를 지을 수 없기 때문에 소녀들의 이름으로 땅을 사 교회를 지었으며 목회자가 죽거나 10년 이상 감옥 갇히면 명의자의 것이 된다.박 목사는 "3명(주다, 시나, 린다)을 전도사로 양성했다 2명(주다, 시나)이 말을 잘 들어서 땅을 사줬다. 린다는 예배도 잘 안 나오고 그래서 예배도 잘 나오고 그러면 사주겠다 했는데 걔가 안 사주니까 나가서 일을 꾸민 거다"라고 밝혔다.하지만 린다(피해자)는 "증거도 없는데 이일에 관해 말하면 그가 사람을 사서 죽이겠다고 했다"라고 주장했다.온라인속보팀 김도연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그것이 알고 싶다`, 선교활동 가서 성접대 알선한 `두 얼굴의 목사님`ㆍ`마이 리틀 텔레비전` 허재, 두 아들과 농구 콘텐츠로 이야기 나눈다ㆍ`아는형님` 샤이니, 강호동 앞에서 힘자랑 하다 포기…"상황 잘못 잡은 거 같아"ㆍ`유희열의스케치북` 효린, "도끼와 `마시지` 피처링 이후 친분 생겨"ㆍ`그것이알고싶다` 피해자, "증거 없는데 말하면 사람 사서 죽이겠다 했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