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연비 L당 16.2㎞ '올 뉴 K7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기아자동차는 준대형 세단 ‘올 뉴 K7 하이브리드’(사진)를 10일 출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올해 1월 출시돼 준대형 시장 판매 1위에 오른 올 뉴 K7의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복합연비는 L당 16.2㎞로 이전 K7 하이브리드 모델보다 8.8% 향상됐다.

기아차는 하이브리드에 대한 소비자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하이브리드 전용 고전압 배터리를 평생 보증한다. 판매 가격(개별소비세 감면 후 기준)은 프레스티지 트림 3570만~390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