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 중인 켄터키에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초반 압도적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이날 켄터키주 개표가 1% 진행된 가운데 트럼프는 득표율 78.5%를 기록 중이다.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은 18.6%를 달리고 있다.

켄터키는 공화당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선거인단 총 538명 가운데 8명이 할당돼 있다.
[미국 대선] 켄터키, 개표 첫 시작…트럼프 압도적 우세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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