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불확실성 해소국면… 혜측보다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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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아침 7][데이터로 보는 증시]출연 : 박세진 유안타증권 과장전일 美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재수사가 무혐의 처분으로 발표되면서 나스닥 선물이 강하게 반응했으며 국내시장에도 훈풍이 이어졌다. 하지만 두 후보에 대한 극단적인 견해는 지양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현재 시장의 무게추는 힐러리로 기울어졌다는 것을 고려해 예측 보다 결과가 나타났을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세가 내일까지 유지되어야 한다. 내일까지 국내시장은 대외변수에 따라 업종 및 분위기가 결정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미국시장의 과거 사례 등에 관심가질 필요가 있다.지금 미국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분위기가 국내 시장에 이미 선반영 되었다. 오늘 시장도 전일의 분위기가 소폭 이어지겠지만, 오늘 나올 이슈에 대해 미국시장을 선반영 할 가능성이 있으니 이 부분을 염두할 필요가 있다. 미국 대선에 관해 과거 사례를 살펴 보면 집권당 교체 시 일주일 뒤 시장은 0.4% 상승했으며, 집권당 유지 시 0.3% 상승했다. 이는 불확실성에 대한 이슈를 이미 소진한다는 것이다. 또한 한달 뒤에는 2%대 상승, 세 달 뒤에는 3%대의 상승을 보였다. 그렇다면 전세계 전반에 선반영된 불확실성 리스크가 대선을 통해 해소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전일 국내 중소형주는 기관의 매수세 유입으로 인해 반등에 성공했다. 다음 주에 집행이 결정되는 국민연금의 1조 원 운용회의로 인해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 시 헬스케어, IT, 금융, 경기소비재가 강세를 보였으며 유틸리티, 통신, 소재주는 약세를 보였다. 반면 공화당 강세 시 에너지, 소재, 필수소비재 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며 IT, 금융은 약세를 보였다.*오늘의 투자 전략-美대선결과에 따른 `대응`-美대선 불확실성 해소국면 → 예측 아닌 대응 전략-민주당 재집권시, 신재생에너지 · 자동차 · IT 업종 관심 유효-개별종목 7~8월 신용물량↑→ 11월 만기도래 신용물량 해소[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투자의 아침 7, 평일 오전 07시~08시 30분 LIVE김태일기자 ti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최순실 사단, 일베글↔靑 뉴미디어실?.. 카톡 대화창 `경악`ㆍ대구 여고생 자유발언, `7분36초 울림` SNS 강타ㆍ[전문] 서울대교수 시국선언, ‘역대 최대’ 728명 참여 “朴대통령 물러나야”ㆍ뉴욕증시, 클린턴 승리 가능성에 2% 급등ㆍ`비정상회담` 박해진, 운동화 얼마나 많았으면…"우리 집 홈쇼핑하는 줄 알더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