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오늘 새벽부터 서울 서초동 삼성그룹 사옥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검찰 특별수사 1부는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가운데 정부 관계를 담당하는 기획팀을 중심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삼성은 지난해부터 승마협회에 대한 지원을 담당하며 ‘비선의혹’으로 알려진 최순실의 딸 정유라를 우회적으로 지원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검찰은 승마협회장인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부회장인 황성수 삼성전자 전무를 출국 금지했으며 조만간 소환할 방침입니다.유오성기자 osyo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문] 서울대교수 시국선언, ‘역대 최대’ 728명 참여 “朴대통령 물러나야”ㆍ대구 여고생 자유발언, `7분36초 울림` SNS 강타ㆍ`비정상회담` 박해진, 운동화 얼마나 많았으면…"우리 집 홈쇼핑하는 줄 알더라"ㆍ뉴욕증시, 클린턴 승리 가능성에 2% 급등ㆍ서울대교수 시국선언 "朴대통령 국정서 손 떼라" 철저한 수사 촉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