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저자세 수사' 논란…검찰 "특별 대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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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출석 당시 우 전 수석이 보여준 고압적 태도와 겹치면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우 전 수석은 전날 취재진 앞에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한동안 기자들을 쏘아 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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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시점도 상대적으로 너무 늦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우 전 수석의 횡령·직권남용 혐의를 비롯해 처가의 강남역 부동산 거래 의혹, 의경 복무 중이 아들의 보직 특혜 의혹 등을 수사하는 특별수사팀은 이미 꾸려진 지 70일이 넘었다.
특별수사팀이 활동을 시작하고 무려 두 달이 지나서야 의혹의 당사자를 불러들였다는 점에서 '늑장 소환'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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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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