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교 임야서 시신 1040구 발견, 박태선 장남 박동명 체포 당시 "여배우와 동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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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토함산 자락에 위치한 천부교 소유의 임야에서 시신 1040구가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3일 한 매체는 경주 토함산 자락 천부교 소유의 임야에서 불법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 1040구가 발견돼 2014년 수사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그러나 경찰은 수사를 종결하고도 불법 암매장 사건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일각에서는 천부교가 최순실과 관련있는 이단종교이며, 수사결과가 발표되지 않은 것에 대해 천부교 뒤에 있는 엄청난 배후세력 실세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천부교는 교주 박태선을 하나님으로 따르는 단체로 한국교회 주요교단들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되고 있다.교주 박태선의 장남 박동명은 재벌가 성추문 주인공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박태선 장로의 장남인 박동명은 1975년 26만5000달러를 해외에 빠돌린 혐의로 아파트에서 체포됐다. 체포 당시 박동명은 여배우와 동침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여자 연예인을 처음 만난 자리에서 반강제적으로 성관계를 맺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과정에서 박동명과 비슷한 엽색 행위를 한 이들의 명단이 알려지기도 했지만 공개되지는 않았다.온라인속보팀 김도연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최순실 대역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보이지 않는 손 누구일까ㆍ최순실 대역 논란 확산 "탈모·콧대·눈썹 모두 다른데?" 충격적 의혹ㆍ회오리 축구단 소속 연예인 누구? 안민석 의원 ‘특혜의혹’에 서버 마비ㆍ‘썰전’ 최순실 특집…유시민 JTBC ‘뉴스룸’에 불만 ‘이유는?’ㆍ최순실 영장실질심사 출석, 혹시 “최순실 대역?”...누리꾼 의혹 증폭ⓒ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