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전날 스위스 애보트(ABBOTT PRODUCTS OPERATIONS AG)와 728억원 규모의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 4개국에 피타바스타틴 칼슘정 독점 수입·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애보트로부터 총 계약금액 728억원 중 17억원을 기술료로 확정해 지급받고 완제의약품을 공급한다. 세일즈 마일스톤에 따라 현지에서 고지혈증치료제 판매수량이 1억 정을 넘을 때마다 약 11억원(100만달러)의 로열티를 추가로 받는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