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최순실, 전격 귀국…검찰 수사 순응 입장과 상반된 행보 "짜고 치나" `여론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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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이 전격 귀국해 검찰 수사 순응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알려진 바에 의하면 최 씨 측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는 귀국 후 2시간이 지난 9시 30분경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이 국민에게 좌절은 준 것에 대해 사죄하고 있다"라면서도 "건강이 안 좋고 시차 등으로 지쳐 있어 하루 정도 추스를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라고 밝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SNS에 "최 씨 입국에 검찰 수사관이 동행했다"라며 "검찰은 수사쇼를 그만하고 즉각 체포해라"라고 비난했다.또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SNS에 "이번 수사에서 가장 중요한 국민의 신뢰를 검찰 스스로 훼손시키고 있다. 증거 인멸 가능성이 있으니 소환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이 같은 상황에 국민들은 "검찰이라아 짜고 치나", "관련자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데 뭐 하나는 건가"라며 분노하고 있는 상황이다.온라인속보팀 김민준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최순실 예산` 현미경 심사… 대대적 칼질 예고ㆍ`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선균, 돌변한 송지효에 당황 "이런 적 처음" `기대 만발`ㆍ`최순실 귀국` 이경재 변호사 기자회견 "국민께 사죄"ㆍ美 첫 여성대통령 임박, FBI 힐러리 재수사 막판 변수ㆍ이재명, 청계광장 촛불집회 참석 눈길 "더 이상 나빠질 수 없을 만큼 망가졌다" `시선 집중`ⓒ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