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미르·K스포츠재단 관계자 8명 자택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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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28일 이 사건과 관련해 세번째 압수수색에 나섰다.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 사건 수사팀(팀장 한웅재 형사8부장)은 이날 "정모 K스포츠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 관계자 8명의 주거지 각 1곳씩, 총 8곳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26일과 27일 두 재단과 관련자들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상근부회장과 박모 전경련 전무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또 검찰은 27일 귀국한 고영태 더블루케이 이사도 소환해 현재 조사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 사건 수사팀(팀장 한웅재 형사8부장)은 이날 "정모 K스포츠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 관계자 8명의 주거지 각 1곳씩, 총 8곳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26일과 27일 두 재단과 관련자들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상근부회장과 박모 전경련 전무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또 검찰은 27일 귀국한 고영태 더블루케이 이사도 소환해 현재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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