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만5천여 가구 분양…규제 따라 변동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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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전국에서 총 7만5천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입니다.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의 아파트 분양물량은 7만5,388가구로 이 가운데 수도권 3만9,771가구, 지방 3만5,617가구입니다.당초 10월 분양예정이었던 물량이 중도금대출 보증건수 강화 등 규제로 인해 일부 연기되면서 11월 분양예정 물량이 늘어났습니다.지역별로는 서울이 마포구 공덕동 ‘공덕SK리더스뷰’, 서대문구 연희동 ‘연희파크푸르지오’, 서초구 방배동 ‘방배아트자이’, 잠원동 ‘래미안신반포리오센트’ 등 총 1만3,227가구입니다.경기도는 남양주시 지금동 ‘다산신도시신안인스빌’, 수원시 인계동 ‘수원인계한양수자인’ 등 총 2만2,705가구, 인천은 연수구 동춘동 ‘연수파크자이’ 등 총 3,839가구가 분양예정입니다.이외 지방은 경북 4,466가구 부산 3,786가구 세종 3,607가구 순으로 분양물량이 많습니다.부동산114 측은 “정부에서 전매제한규제 강화 등 새로운 규제카드를 검토 중으로 향후 분양일정 변동 가능성은 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문] 손석희, ‘최순실 파일’ 보도 후 JTBC 직원에 보낸 편지 “겸손합시다”ㆍ모델 박영선, 불법성형 후유증 고백 "입술이 딱딱해졌다"ㆍ박지원 "박대통령 최순실 사교에 씌여"… 최태민이 세운 `영생교`란?ㆍ손석희 편지, 후속기사 예고편?ㆍ`박근혜 탄핵` 목소리 커져… "청와대 행정관, 최순실 수행" 영상 파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