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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게이트' 파장 증시 덮쳐…정치테마주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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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게이트' 파장으로 국내 증시에서 정치테마주가 다시 들썩이고 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15분 현재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되는 우리들휴브레인은 전날보다 6% 넘게 올라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전날에도 16% 급등했다.
    우리들제약도 3% 이상 뛰었다.

    같은 시간 코스닥시장에서는 안철수 테마주와 유승민 테마주로 꼽히는 안랩, 형지엘리트가 각각 3.80%, 3.92% 상승했다.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의 비선 실세 개입을 인정한 사과문을 발표한 후 부정적 여론이 커지면서 여·야 대권 후보로 꼽히는 정치인 관련주에 투자 심리가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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