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빅스, 캐릭터 트레일러 화제…라비-레오, ‘눈빛 카리스마’ 美친 영상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빅스가 컴백을 앞두고 캐릭터 트레일러를 연이어 공개해 화제다. 빅스는 25일 저녁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연간 대규모 프로젝트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의 캐릭터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첫 번째 주자로 공개된 켄과 홍빈에 이어 라비와 레오의 영상이 추가로 공개돼 ‘빅스 2016 컨셉션’의 전체 스토리와 멤버별 캐릭터 파악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 라비는 붉은색 조명 아래 와인을 따르거나 음미하는 모습으로 캐릭터를 강렬하게 표현했다. 곧이어 와인을 따라버린 뒤 차갑고 매서운 눈빛으로 돌변해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도 얼어붙게 만든다. 숨 막히는 강렬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뒤이어 공개된 레오의 영상에서는 맨발로 물이 고인 곳을 향해 서서히 걸어가는 모습부터 시작돼 단숨에 시선을 끈다. 화살 표식이 새겨진 발목을 물에 담그는 모습이 클로즈업 돼 스토리와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천천히 뒤돌아보는 레오의 덤덤한 표정이 사뭇 비장한 분위기를 풍긴다. 빅스 멤버들의 캐릭터 트레일러가 공개된 이후 팬들은 영상에 숨겨진 의미를 찾거나 각각의 역할 파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짧은 분량의 캐릭터 트레일러임에도 멤버들마다 강렬한 표현력과 매혹적인 영상미에 시선을 빼앗긴다는 반응이다. 또한 장면에 따라 여러 가지로 풀이될 수 있어 팬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멤버 엔과 혁의 미공개 영상이 남아 있어 막판까지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빅스는 올해 초부터 연간 대규모 프로젝트 ‘빅스 2016 컨셉션’의 시작을 알리고 운명과 파멸의 신인 케르(Ker)를 키워드로 삼아 장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첫 번째 작품 ‘젤로스(Zelos)’와 두 번째 작품 ‘하데스(Hades)’에 이어 마지막 작품 ‘크라토스(Kratos)’를 통해 탄탄한 결과물을 완성할 계획이다. 한편, 캐릭터 트레일러 공개로 컴백 막바지에 이른 빅스는 오는 31일 세 번째 미니 앨범 ‘크라토스’를 발표한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박대통령 사과 불구 이틀째 포털 검색어 1위 `탄핵`
    ㆍ높이의 한국전력, 삼성화재에 풀세트 접전 끝 신승
    ㆍ`불타는 청춘` 박영선, 녹슬지 않은 `모델 워킹` 공개
    ㆍ끝내 터지지 않은 4번 타자 히메네스, 가을야구 마감
    ㆍ뉴욕증시, 기업 실적 혼조·유가 하락에 약세...다우 0.3%↓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티웨이항공, 제주~후쿠오카 신규 취항…내일부터 주 4회 운항

      티웨이항공은 오는 20일부터 운항하는 제주~후쿠오카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제주국제공항에서 신규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후쿠오카 노선은 주 4회 운항을 시작으로 내년 1월 중순부터 매일 1회 운항하며, 내년 2월부터는 주 5회 운항 예정이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약 1시간 10분가량 소요되는 짧은 비행시간과 편리한 운항 일정으로 주말 여행은 물론 개인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높은 이용 수요가 예상되며, 실제로 제주~후쿠오카 노선의 첫 편 예약률은 △제주~후쿠오카 99% △후쿠오카~제주 95%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 후쿠오카는 제주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대도시 중 하나로, 다양한 미식 문화와 △쇼핑 △온천 △자연 관광자원을 두루 갖춘 인기 여행지다. 특히 접근성이 뛰어나 짧은 일정의 해외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제주-후쿠오카 노선 신규 취항으로 제주 도민들의 해외여행 편의를 높이는 한편, 한·일 간 교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운항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객 편의 중심의 노선 확대와 항공 서비스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현재 △제주~오사카 △제주~타이베이 △제주~가오슝 △제주~싱가포르 노선 을 운항 중으로 제주국제공항에서 일본·대만·동남아로 이어지는 해외 노선을 확장해 나가며 제주 지역민들과 제주 방문 외국 승객들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오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 2

      '롯데 불법자문'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 2심 징역형 집유 [CEO와 법정]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변호사가 아님에도 법률 자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유성 나무코프 회장(전 산업은행장·사진)이 2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감형받았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8-2부(최해일 최진숙 차승환 부장판사)는 19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민 회장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 추징금 3억9000만원을 선고했다.지난 1월 1심은 징역 3년의 실형과 198억원의 추징금을 선고했는데 형량과 추징금이 크게 줄어든 것이다. 1심 법원은 당시 "법질서의 원활한 운용 등을 도모하려는 변호사 제도 취지에 반해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나 2심 법원은 1심과 달리 민 회장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형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경영권 회복을 위한 자문 계약을 법률적 계약으로 인정하지 않는 등 주요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재판부는 "경영 자문 용역계약이 법률 계약이라는 검사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며 "형사·행정 사건의 계획을 수립했다는 것도 법률 계약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추징금도 변호사를 선정하는 등 소송을 위한 총괄 업무를 한 부분만 인정했다.민 회장은 롯데그룹 '형제의 난'이 벌어진 2015년 10월부터 2017년 8월까지 변호사 자격 없이 신동주 회장을 위한 법률 사무를 한 대가로 198억원 상당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신 회장의 롯데그룹 경영권 확보를 위해 형사·행정 사건의 계획 수립, 변호사 선정 등 각종 소송 총괄 업무를 한 혐의도 있다.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3. 3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교체…신임 본부장에 윤효준 전무

      현대자동차는 윤효준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국내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윤 신임 본부장은 국내 판매, 마케팅, 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고 직전에는 국내지원사업부장을 맡아 국내 시장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인프라 지원을 총괄했다.김승찬 전무는 지난 8일자로 정유석 부사장의 뒤를 이어 국내사업본부장으로 내정됐으나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현대차는 윤 본부장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판매 경쟁력을 유지하고 국내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수익성 제고를 추진할 계획이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