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의 증가로 외식시장에도 새로운 트렌드가 등장하고 있다. 혼자 식사를 즐기는 이른바 `혼밥` 열풍이 최근 각종 TV 드라마나 영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되며 일명 `혼밥족`을 겨냥한 창업아이템이 주목받게 된 것이다.이 가운데 130년 전통의 덴마크 핫도그 브랜드 `스테프핫도그`는 혼자서도 편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메뉴와 분위기를 내세워 `혼밥`에 최적화된 브랜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다양한 종류의 핫도그와 커피, 음료 등 주문 후 매장에서 직접 먹기에 부담 없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물론 모든 메뉴가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특히 올해 새롭게 리뉴얼을 단행하면서 홀로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인테리어 콘셉트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고딕하고 빈티지한 느낌을 강조한 점이 특징적이다. 여기에 혼밥족들이 여유와 아늑함을 누릴 수 있도록 1인용 긴 탁자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혼밥창업에 특화된 요소는 예비창업자들에게도 경쟁력으로 어필되고 있다. 실제 본격적인 가을 창업시즌을 맞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각종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도 `혼밥맛집`, `혼밥창업` 등에 적합한 브랜드들이 집중적인 관심을 받는 상황이다.이러한 기대에 부응해 ㈜스테프코리아의 스테프핫도그(STEFF HOTDOG) 측은 오는 10월 27일(목) 및 매월 정기적으로 예비가맹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 문의, 사전예약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관계자는 "혼밥 트렌드가 확산되며 혼자서 밥을 먹는 것에 대해 외롭거나 처량히 여기지 않고 오히려 당당히 즐기는 문화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스테프핫도그만의 운영 노하우와 전략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한그루 임신 “한그루 2세 갖기 전, 8등신 몸매”...감탄사 봇물ㆍ수원 지진, 용인 안산 등 경기도 곳곳 “집 흔들렸다” 신고…불안감↑ㆍ[SNS 풍향계] 페이스북 이용자 4명 중 1명이 에버랜드 팬인 이유ㆍ수원 규모 2.3 지진 “인구 밀집지역으로 이동”...불안에 떠는 수도권ㆍ170억원 넘게 보유한 중국 억만장자 숫자가 무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