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코스맥스, 유상증자 최선의 선택…목표가는↓"-삼성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증권은 24일 코스맥스가 유상증자를 결정한 것에 대해 건강한 성장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주당순이익(EPS) 희석 효과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20만원에서 18만원으로 낮췄다.

    코스맥스는 지난 21일 장 마감 후 1200억원 규모(발행주식 12%)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105만주의 신주를 주당 11만5000원에 발행하기로 했다. 이는 한국 공장 증설과 차입금 상환 등의 목적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박은경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한국법인 수주가 늘어 조기 증설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며 "(증자로)조달한 자금을 증설에 쓸 예정이어서 회사로서는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증설에 따른 수익이 자본비용대비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1분기 기준 부채 비율이 385%까지 높아진 상황에서 만약 추가 차입을 했다면 기업가치에 부정적이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 기준 10.7%의 주당순이익(EPS) 희석 효과가 발생할 것이란 점은 아쉽다"면서도 "신주발행가격이 기존주주에게 유리하게 책정됐다는 점에서 주주가치 훼손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인해 그동안 기업가치 할인 요소였던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삼전·하이닉스 뚝뚝 떨어지는데…'놀라운 전망' 나왔다 [종목+]

      지난해부터 국내 증시 상승을 이끈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중동 분쟁 여파로 이달에만 10% 넘게 밀리며 고전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외 증권사들은 두 종목의 목표주가를 잇달아 올려...

    2. 2

      해병대 파견하는 트럼프…유가 치솟자, 베센트의 조작?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이란이 터키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일시 허용했다는 소식이 잠시 유가가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해협은 기본적으로 틀어막혀 있습니다. 전쟁의 출구를 알 수 없는 가운데, 미국이 해병대를 파견한다는 소식은 우려를 더...

    3. 3

      더블호재 "종목 장세 전망…반도체 소부장·바이오주 관심" [한경스타워즈 출사표⑧]

      "시장 수익률을 두 배 앞질러 보겠습니다. 목표는 항상 1등입니다."KB증권 '더블호재'팀은 14일 '2026 제32회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상반기)' 목표 수익률을 묻는 말에 이같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