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세가 일제히 꺾였습니다.정부의 투기과열지구·분양권 전매 금지 등 추가 규제 검토 발언 이후 수요가 관망세로 돌아선 까닭입니다.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수도권 주간 아파트값은 서울이 0.24%, 신도시 0.08%, 그 외 경기·인천은 0.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아파트 값 과열양상의 진원지인 강남3구 재건축는 서초구가 0.05%, 강남구가 0.02%오르는데 그쳤고 송파구는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층수 제한 문제까지 겹치며 0.017% 떨어졌습니다.일반아파트는 서울의 경우 양천구가 0.67%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고 이어 금천구가 0.57%, 광진구는 0.44% 올랐습니다.신도시는 동탄과 위례가 모두 0.16%, 일산은 0.13% 올랐고 그밖에 경기·인천은 김포가 0.20%, 광명 0.14%, 시흥 0.12% 상승했습니다.한편, 전세시장은 가을 이사철 수요로 서울은 상승폭이 소폭 커진 0.15%, 신도시는 0.09%, 경기·인천은 0.08%의 오름폭을 보였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세상에이런일이` 신경섬유종 심현희씨, 130cm·30kg 가녀린 체구 "안타까워"ㆍ"갤S7 방수기능 바다에 빠진 호주인 살렸다"ㆍ오패산터널 총격전 피해자 아내 “얼굴만 아는 사이인데 왜 그랬는지 의문”ㆍ일본 지진, 21일 오후 규모 6.6…청양→경주→돗토리현 연쇄지진 ‘불안감↑’ㆍ60대 한국인 목사 “가증스러운 범죄”...처벌 받나 안받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