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연말 선강퉁(중국 선전과 홍콩거래소 간 교차거래) 시행을 앞두고 '중국 투자 포럼'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포럼은 오는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11월2일), 부산(11월8일), 대구(11월9일), 대전(11월10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한다.

쳰웬쟈오(Chen Wen Zhao) 중국 초상증권 리서치센터장과 바이잉슈(Bai Ying Shu) 연구위원이 나와 '중국 매크로와 투자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중국 현지법인의 김위 수석연구원과 본사 해외상품부 김철 책임연구원은 '중국 유망종목'을 소개한다.

'중국 투자 포럼'은 중국 시장에 관심있는 투자자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NH투자증권은 선강퉁 개시에 앞서 PB 역량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투자자에게 더 많은 영질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올해 초 개설한 해외주식 사관학교를 통해 현재까지 약 400여명 PB들이 강의 과정을 이수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