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30선서 지지부진…'아이폰7' 출시 첫 날 삼성電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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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030선에서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경쟁사 애플의 '아이폰7' 출시 첫 날 약세다.
21일 오전 11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26포인트(0.36%) 내린 2033.3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04억원, 276억원 팔자를 외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기관은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545억원의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도로 전체 505억원 매도 우위다.
전기전자 섬유의복 유통 등 업종이 내림세다. 반면 기계 건설 의약품 등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엇갈리고 있다. 삼성물산 신한지주 SK텔레콤 등이 하락하고 있고, SK하이닉스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은 상승중이다.
삼성전자는 경쟁사 애플의 '아이폰7' 출시 첫 날 1% 이상 하락하며 160만원대를 내줬다. 네이버는 이해진 이사회 의장과 김상헌 대표의 사퇴 소식에 1% 넘게 빠지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은 아랍에미리트(UAE)와 대규모 원전 운영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 가량 오름세다.
KB금융은 3분기 실적 호조세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재 2% 이상 오르고 있다. 대동공업은 1125억원 공급계약 소식에 7% 이상 상승중이다.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는 하락 전환했다. 0.56포인트(0.09%) 내린 655.12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이 홀로 78억원 순매도중이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8억원, 37억원 매수 우위다.
인터파크는 3분기 실적 우려에 5% 넘게 급락중이다.
달러화 대비 원화가치는 약세(원·달러 환율 상승)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8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6.2원 상승한 11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21일 오전 11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26포인트(0.36%) 내린 2033.3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04억원, 276억원 팔자를 외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기관은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545억원의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도로 전체 505억원 매도 우위다.
전기전자 섬유의복 유통 등 업종이 내림세다. 반면 기계 건설 의약품 등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엇갈리고 있다. 삼성물산 신한지주 SK텔레콤 등이 하락하고 있고, SK하이닉스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은 상승중이다.
삼성전자는 경쟁사 애플의 '아이폰7' 출시 첫 날 1% 이상 하락하며 160만원대를 내줬다. 네이버는 이해진 이사회 의장과 김상헌 대표의 사퇴 소식에 1% 넘게 빠지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은 아랍에미리트(UAE)와 대규모 원전 운영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 가량 오름세다.
KB금융은 3분기 실적 호조세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재 2% 이상 오르고 있다. 대동공업은 1125억원 공급계약 소식에 7% 이상 상승중이다.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는 하락 전환했다. 0.56포인트(0.09%) 내린 655.12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이 홀로 78억원 순매도중이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8억원, 37억원 매수 우위다.
인터파크는 3분기 실적 우려에 5% 넘게 급락중이다.
달러화 대비 원화가치는 약세(원·달러 환율 상승)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8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6.2원 상승한 11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