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ATOR VR 할로윈 아트 페스티벌’ 개최
큐레이터 VR은 대중들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큐레이터 VR 할로윈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큐레이터 VR 할로윈 아트 페스티벌"은 10월29~30일 춘천시에 위치한 더시크릿가든 캠프지라운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큐레이터 VR의 창작분야의 전문 자문위원들의 작품 전시는 물론 대중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페스티벌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참여한 대중들의 인물을 촬영하는 '할로윈 포츄레이트', 종이를 이용한 귀신의 집 램프 만들기, 거대한 캔버스에 붓과 물감을 활용하여 할로윈 미술 퍼포먼스, 할로윈 가면 제작, 할로윈 사생대회, 모든 축제를 실시간 기록하는 VR 영상 재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시크릿가든 캠프지라운드에서는 이번 축제를 위해 가족단위의 대중들을 초대하여 할로윈 스타일링 데코레이션, 백일장, 할로윈 키즈 커스텀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전문작가들의 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아트 마켓도 오픈 된다.

이번 행사의 총괄 아트 디렉터 정영혁은 “큐레이터 VR 할로윈 아트 페스티벌은 단순히 전문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지양하고, 할로윈 축제와 어울리는 예술 미디어를 활용하여 대중들이 전문작가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창작의 체험과 학습의 축제다” 라고말하며 “이는 곧 큐레이터 VR이 추구하는 창작 콘텐츠 생성이라는 아트 플랫폼으로 할로윈 예술 콘텐츠 생성이 될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