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몬테크리스토’, 10월 25일 크리스마스 시즌 티켓 판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오는 10월 25일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크리스마스 시즌 공연(12월 23일부터 25일까지)의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EMK는 공연시장 연중 최고의 성수기라 할 수 있는 연말 공연의 티켓을 판매하기에 앞서 크리스마스 시즌 공연 티켓을 오픈하고 크리스마스 VIP 패키지 상품을 한정 판매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VIP 패키지는 시즌 공연 회차 마다 단 16개 좌석에 한해 오픈 된다. 패키지 상품은 VIP석 티켓 2장, 프로그램북 1권, `몬테크리스토` OST(2010) 1장, 메이크업 포에버 화장품으로 구성된다. 한편 EMK는 크리스마스 시즌 티켓 관람객 전원에게 `몬테크리스토` 출연 배우의 메세지가 담긴 크리스마스 카드를 증정한다. 2016 `몬테크리스토`는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 등 역대 전설의 캐스트와 올해 새롭게 합류하는 몬테크리스토 역에 카이, 메르세데스 역에 조정은, 린아, 그리고 이번 공연에서 극적 존재감을 더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알버트 역에 정택운이 캐스팅 되어 `초특급 캐스팅의 완결판`으로 불리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몬테크리스토`는 2010년 국내 초연으로 유럽 뮤지컬 흥행의 포문을 작품으로 오는 11월 19일, 2011년, 2013년에 이어 3년 만에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몬테크리스토`는 `삼총사`, `철가면` 등의 소설로 잘 알려진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소설을 뮤지컬화한 작품으로 2009년 스위스(Theater St. Gallen) 창작초연 이후 첫 해외 라이선스로 2010년 국내에 소개되었다. 촉망 받는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가 그의 지위와 약혼녀를 노린 친구와 주변 사람들의 음모로 감옥에서 14년의 세월을 억울하게 보내고 극적으로 탈옥한 후 보물섬을 찾아 막대한 재산을 축적하고 `몬테크리스토 백작`이라는 신분으로 복수와 용서에 이르는 파란만장한 여정을 무대로 옮겼다. `몬테크리스토`는 `마타하리`, `지킬 앤 하이드`의 프랭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이 작곡하고 그의 콤비 잭 머피(Jack Murphy)가 대본과 가사를 썼다. 원작 소설의 배경을 재현한 유럽풍의 웅장하고 클래식한 무대에 브로드웨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스태프들의 감각이 빚어낸 수작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췄다. `몬테크리스토`는 장밋빛 인생이 한 순간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져 복수를 결심하기까지의 드라마틱한 전개, 끝내 사랑과 화해를 선택하는 로맨틱한 스토리는 물론 `용서`를 향한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에게 복수를 뛰어넘는 감동과 쾌감을 전한다. 오는 11월 19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크리스마스 시즌 티켓 오픈은 10월 25일이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오패산터널 총격전 “불법사제총에 경찰 살해”...시민들 ‘충격과 공포’
ㆍ가온차트 누적 1위 트와이스 “극찬의 연속이야”...자꾸 듣고 싶어!
ㆍ오패산터널 총격전 피해자 아내 “얼굴만 아는 사이인데 왜 그랬는지 의문”
ㆍ일본 지진, 지바현서 규모 5.3…도쿄 등 넓은 지역서 진동
ㆍ"갤S7 방수기능 바다에 빠진 호주인 살렸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오패산터널 총격전 “불법사제총에 경찰 살해”...시민들 ‘충격과 공포’
ㆍ가온차트 누적 1위 트와이스 “극찬의 연속이야”...자꾸 듣고 싶어!
ㆍ오패산터널 총격전 피해자 아내 “얼굴만 아는 사이인데 왜 그랬는지 의문”
ㆍ일본 지진, 지바현서 규모 5.3…도쿄 등 넓은 지역서 진동
ㆍ"갤S7 방수기능 바다에 빠진 호주인 살렸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