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SF9, 데뷔 후 첫 화보 신고식 ‘소년들의 가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보이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이 데뷔 후 첫 화보 신고식을 치렀다. SF9은 데이즈드 11월호 화보를 통해 그간 소년 같았던 이미지를 벗고 흑백 사진 속, 분위기 있는 가을 남자들로 완벽 변신하며 남다른 분위기를 선사했다. 멤버들은 각자 개성 있는 스타일링과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빈틈없는 9인 9색 비주얼을 자랑했다. 화보와 더불어 공개된 20문 20답에선 SF9 멤버들의 별명과 버릇,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등 사적이면서도 솔직한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SF9은 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 총 아홉 명의 멤버로 구성된 실력파 남성 댄스그룹으로 지난 5일 싱글 ‘필링 센세이션(Feeling Sensation)’으로 전격 데뷔했다. 한편 데뷔곡 ‘팡파레’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SF9은 21일 KBS ‘뮤직뱅크’에 출연하며 음악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오패산터널 총격전 피해자 아내 “얼굴만 아는 사이인데 왜 그랬는지 의문”
    ㆍ"갤S7 방수기능 바다에 빠진 호주인 살렸다"
    ㆍ‘세상에이런일이’ 신경섬유종 심현희씨 돕기 펀딩 개설, 시청자 후원 봇물
    ㆍ이정현 부인 전시회 갤러리 ‘무료이용’ 논란…李 “법적으로 문제 없어”
    ㆍ`백년손님`, 스페이스A 김현정 등장.."전도사 남편 만나고 `완전 금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부동산 PF 건전성, 균형 잡힌 리스크 관리가 중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이 정상화될 때 필요한 자금이 공급되도록 균형 잡힌 리스크 관리를 이어가겠습니다.”이종철 KB증권 리스크심사본부 전무(사진)는 15일 기자와 만나 “부동산 PF 시장에서 증권사가 해야할 역할은 단순히 취급을 늘리거나 줄이는 수준이 아니라, 안정적 공급자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리스크를 통제하는 데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올해 3분기까지 KB증권이 쌓은 충당금은 1413억원이다. 부실 위험과 관련해 이 전무는 “전체 자산 대비 문제가 되는 비율이 어느 정도인가가 더 중요한 지표”라며 “세부 건전성 지표를 살펴보면 충분한 자본 완충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KB증권의 주요 건전성 지표는 대형사 평균보다 안정적이다. 9월 말 기준 고정이하자산비율은 1%로 집계됐다. 대형 증권사 평균 수치인 1% 초중반에서 5% 후반까지의 범위보다 낮다. 다만 9월 말 연체율은 0.32%로 소폭 상승했다. 이 전무는 “2022년 6월부터 금리인상기에 접어들고 같은해 9월 레고랜드 사태가 터졌다”며 “그 직전에 취급한 PF 자산이 3년이 지나 만기가 돌아오면서 일부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KB증권은 이 시기의 경험을 토대로 부동산PF 심사 기준을 한층 강화했다. 분기 단위로 심사 본부와 영업본부가 ‘투자자산 건전성 점검 협의체’를 꾸려 손실 가능성을 점검해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쌓고 있다. 신용보강 요건도 강화됐다. 전체 PF의 약 59%에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이나 신용등급 A등급 이상 시공사의 신용보강을 붙여 취급한다. 리스크가 큰 브릿지론도 크게 줄였다. 브릿지론 관련 위험노출액(익스포저)은 370억원으로 전체의 1.1%에 불

    2. 2

      매출 300억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매물로

      젊은 여성층을 타깃으로 한 의류·잡화 디자이너 브랜드를 운영하는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매각 주관사는 브릿지코드다. A사는 최근 3년간 연평균 10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약 300억원이다. 감성적 디자인과 실용성을 앞세워 주요 패션 플랫폼 여성복 매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도매 기반 상품 소싱과 효율적인 공급망 운영을 통해 영업 이익률은 20%가 넘는다. A사는 신세계 백화점 주요 점포와 더현대 서울 등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등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건강기능식품과 보호대, 여성 보정속옷 등 건강 카테고리 제품을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기업 B사도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반도체·방산 부품 가공업체 C사도 새 주인을 찾는다. 연평균 매출은 50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 수준이다.박종관 기자

    3. 3

      카카오페이의 오프라인 간편결제 선도 전략…"모두에게 이로운 생태계"

      간편결제 전쟁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번지는 가운데 카카오 계열사 카카오페이는 차별화 전략을 통해 오프라인 간편결제 시장 변화를 이끌고 있다. QR 테이블오더, 초개인화 결제혜택 등을 무기로 오프라인 결제 영역을 확대하며 시장 변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15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이 회사의 오프라인 결제액은 두 자릿수 이상으로 급증하고 있다. 올해 3분기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급증했다. 앞서 올해 1분기와 2분기에는 각각 42%, 35% 증가한 데 이어 증가폭을 키운 모양새다. 지난해에는 증감률이 공개된 2~4분기 동안 꾸준히 130%대 증가율을 기록한 바 있다.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 성장 요인으로는 차별화된 전략이 꼽힌다. 하드웨어가 아닌 디지털 채널에 집중하는 독자적인 노선과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접목한 맞춤형 혜택 체계로 결제 사용자와 가맹점, 단계별 사업자 등 '모두에게 이로운 시장'으로 이끌어간다는 청사진이다.카카오페이는 밴(VAN), 포스(POS) 등 오프라인 결제 단계별 사업자들과 손잡고 독자적인 QR 테이블오더 생태계를 만들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전용 결제 단말기 사업과 비교해 기존 시장 참여자들의 몫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게 카카오페이 측 설명이다. 여기에 주목도가 높은 카카오의 지식재산권(IP)과 카카오페이의 마케팅 툴을 지원해 소상공인 사업장에 결제 수단 이상의 솔루션 패키지로 기능하게 한다는 전략이다. 가맹점의 비용부담이 적고 기존 결제망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어 시장 확대에도 유리한 전략으로 평가된다.아울러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결제 혜택 풀은 사용자를 끌어모으는 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