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취약계층 산모와 가족 350여명을 잠실 롯데월드몰로 초청해 산모교육과 문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가족초청행사에서는 신생아 응급처치법 교육과 태교콘서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투어 등이 진행됐습니다.이번 초청행사는 롯데의 ‘mom편한 예비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룹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입니다.앞서 롯데는 지난 7월 대한적십자사에 3억2,000만원을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산모 600명의 육아물품과 양육비 등에 지원됩니다.이외에도 롯데는 후원금과 별도로 파스퇴르 분유 1,200통과 롯데마트 PB목도리도 참석자들에게 제공됐습니다.소진세 롯데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모와 가족들이 즐거움을 느끼고, ‘mom편한 예비맘프로젝트’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산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패산터널 총격전] 피의자 SNS에 범행 암시? "경찰 죽이고 갈 것"ㆍ육군 소위 2명, 20대 女 집단 성폭행사건 ‘발칵’...민간인도 개입ㆍ수주절벽인데 조선 `빅3` 3분기 모두 흑자 왜?ㆍ5호선 김포공항역 사고 기관사, 4시간 조사…`업무상과실치사` 입증될까ㆍ오패산터널 총격범, 인근 상인이 먼저 검거했다…“평소 불의 못 참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