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강타, '아시아 노잼' 이미지 극복 완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타 /사진=그라치아 제공
    강타 /사진=그라치아 제공
    1세대 아이돌 강타가 8년 만에 가요계로 복귀한다.

    강타는 최근 패션지 그라치아와 단독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강타는 여전히 빛나는 피부로 '아이돌 포스'를 뽐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강타는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그는 8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고 새 앨범을 발매 할 계획이다.

    강타는 "새 앨범은 제 색깔이 묻어나는 노래들이 중심"이라면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앞으로 색다른 음악을 할 거라는 예고편에 가깝다"라고 설명했다.
    강타 /사진=그라치아 제공
    강타 /사진=그라치아 제공
    활동을 하면서 강타에게 가장 영향을 미친 사람은 누굴까. 강타는 단연 김민종을 꼽았다.

    "활동을 오래 하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났지만 그 중 특별히 영향 받은 딱 사람을 꼽자면, 바로 김민종 형이다. 행동에 가식이 없고 어떤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한다. 후배들을 대할 때 ‘만약 민종이 형이 내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생각을 종종 한다."

    강타는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시아 노잼'이라고 놀림을 받았다.

    그는 "오히려 좋은 점도 있다. 라디오나 사석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제가 조금만 웃기면 막 웃는다. 되게 진지할 거라고 생각해서 기대를 안 하다가 ‘어, 재미있는데?’라는 반응이 나오는 것 같다"라면서 미소 지었다.

    강타의 진솔한 이야기와 화보는 그라치아 11월호에서 공개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심은경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저 존재했다 [김예랑의 씬터뷰]

      배우 심은경은 익숙함을 내려놓고 낯선 세계로 향했다. 한국 영화계에서 일찌감치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는 전성기의 한가운데서 일본행을 택했고, 그 선택은 영화 '신문기자'(2019)를 통해 일본 아카데미상...

    2. 2

      한지민·안보현, 따뜻한 마음…크리스마스 앞두고 1억씩 기부

      배우 한지민과 안보현이 연말을 앞두고 잇따라 의미 있는 기부 소식을 전하며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두 사람의 행보는 선한 영향력의 모범으로 주목받고 있다.24일 소속사에...

    3. 3

      추영우 "연출가의 더 나은 소품이 되려고 합니다" [김예랑의 씬터뷰]

      담담한 말투였다. 스크린 데뷔작 개봉을 앞둔 소감도, 작품에 대한 이야기도 조심스러웠다. 하지만 이야기가 이어질수록 얼굴에는 기대감과 설렘이 불쑥불쑥 드러났다. "큰 화면에 제 얼굴이 나오는 게 로망이었거든요." 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