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노동조합이 19일 오전 9시부터 하루 부분파업을 하지만 시민 불편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5∼8호선 서울도시철도공사의 노조는 임금·단체협상 결렬을 이유로 하루 파업을 한다.이날 파업은 `경고 파업` 성격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간에 이뤄진다. 정비인력은 오후 1시부터 6시40분까지 파업한다.파업에 돌입한 양사 노조는 자체 결의대회를 하고, 오후 대학로에서 열리는 공공운수노조 주최 총파업 대회에 참여한다.서울시 관계자는 "노조 간부 위주로 파업을 하는 데다가 출퇴근 시간대를 피할 예정이기 때문에 지하철 이용에는 별다른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공공운수노조 관계자는 "성과연봉제 미도입 시 임금인상률 삭감 등 행정자치부의 초법적인 압박이 계속돼, 사측에서 성과연봉제 도입을 위한 교섭을 요구하고 있다"며 "사측은 성과연봉제 등 임금체계 변경 없는 임금 인상에 합의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와사비테러’ 오사카서 또 한국인 봉변…일본 여행객 ‘혐한’ 주의보ㆍ트럼프 지지 0개 “미국 100대 언론도 외면”...편파보도 주장 ‘반발’ㆍ남태현 정려원 열애설 부인, 서로의 이상형은? "귀여운 연하 동생이.."ㆍ`불타는 청춘` 강문영, 블락비 지코에 전화 연결..무슨 인연?ㆍ정려원 “남태현과 아무런 사이 아니야”…열애설 ‘또다시’ 부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