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로 10년간 제조업을 운영해온 대표 최 씨는 최근 매출 신장에 따라 최고 세율 구간을 적용 받게 되었다. 최 씨는 기장을 해오던 세무사로부터 '법인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조언을 듣고 절차가 간편한 일반 사업양수도를 통한 법인전환을 진행했다.
이 경우 최 씨의 선택은 합리적인 것이었을까. 해당 사례에 대해 전문가들은 "최 씨가 가지고 있는 부동산이 상당하기 때문에 간편한 절차의 사업양수도를 통한 법인전환보다는 조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세 감면 현물출자를 통한 법인전환이 더욱 합리적이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이처럼 고소득 개인사업자의 경우 법인전환이 유리하다. 법인전환 시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통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외 신인도 향상으로 인한 사업상의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상 금액이 축소된 성실신고확인제도로 인한 불편도 피할 수 있다.
이에 최근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개인사업자들의 법인전환이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많은 이점이 있는 만큼 뒤따르는 피해가 없도록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
개인사업자 법인전환센터를 운영 중인 비즈니스마이트의 관계자는 "법인 전환 절차는 일반 사업양수도에 의한 법인전환, 조세특례제한법상 조세지원 현물 출자 법인전환, 세 감면 사업양수도 법인전환, 중소기업 간 통합 법인전환 등 여러 방법 가운데 가장 적합한 선택이 이뤄져야 한다"며 "전문가와 함께 법인설립 시 자본금 필요 유무, 부동산 이전 유무 등 모든 경우에 대한 전후 시뮬레이션 후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마이트의 개인사업자 법인전환센터는 법인전환에서부터 전환 후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산/영업권 평가, 전환 시 손익 평가 등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전환 방법을 선택하고 법인전환 실행에 들어간다. 이후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사후 컨설팅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고 있어 이미 많은 고객들이 비즈니스마이트의 개인사업자 법인전환센터와 함께하고 있는 중이다.
개인사업자 법인전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니스마이트 개인사업자 법인전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