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30,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자신의 공연을 관람하러 온 작가 김수현, 배우 김해숙과의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형주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성대하게 펼쳐진 자신의 공연을 관람하러 온 `살아있는 전설`이자 `한국 드라마계의 대모`로 불리는 김수현 작가와 한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김해숙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이와 함께 임형주는 “내가 너무나 존경하는 김수현 선생님, 그리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배우 김해숙 선생님 두 분께서 오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콘서트에 발걸음 해주셨다. 너무 감사드려요”라고 덧붙였다. 평소 보기 어려운 김수현 작가와의 인증샷에 네티즌들은 “최고인 멋진 세 분을 뵙습니다”, “오늘 공연 완전 소름! 두 분도 뵐 수 있는 영광까지~ 너무 멋있어요”, “오늘 공연은 따뜻하면서 온몸에 소름이 돋았어요. 세 분은 진짜로 멋지시고요”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임형주는 8명의 전·현직 대통령과 영부인들은 물론 전직 국무총리 등 굵직한 정·재계인사들을 포함해 문화예술계 인사들, 해외 정치인 및 할리우드 스타들과도 뜻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태평양 인맥’, ‘황금 인맥’의 소유자인 임형주는 과거 한 대학의 특강에서 자신의 인맥 관리 비결에 대해 ‘사심 없는 순수한 마음’, ‘의리와 진정성’을 꼽아 당시 강연을 들으러 온 수백여 명의 대학생들에게 열렬한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한편 임형주는 곧 발매될 정규 6집 앨범 후반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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