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단렌은 주요 정당 정책 평가에서 지난해 아베 신조 정권의 세제 개정으로 법인세 실효세율이 20%대로 낮아졌고 자민당이 원자력발전소의 재가동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베 정권이 목표로 하는 소비세율 10% 인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요청한다는 입장도 포함됐다.
게이단렌은 이달 18일 회의를 열고 올해도 회원사에 정치헌금을 촉구할 방침이다. 사카키바라 회장은 "각사 자율적인 판단에 맡긴다" 면서도 "헌금이 자민당 쪽에 많이 가는 것은 맞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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