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구 유통업체인 손오공이 마텔 마케팅(MATTEL MARKETING HOLDINGS)과 주식양수도 계약을 맺고 최대주주 자리를 넘겼습니다.손오공은 오늘(10일) 공시를 통해 기존 최대주주인 최신규 회장이 마텔 마케팅과 262만 7,539주의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주식양수도 금액은 주당 5,316원으로 모두 139억 6,799만여원입니다.마텔 마케팅은 이번 주식양수도 계약에 따라 지분 11.99%를 보유한 손오공 최대주주 자리에 오릅니다.마텔 마케팅은 2004년 설립했으며, 피셔프라이스, 바비, 토마스와 친구들, 핫휠 등을 유통하는 글로벌 완구 업체입니다.한편, 손오공은 이번 주식양수도 계약과 함께 마텔 코리아(MATTEL KOREA SERVICE)와 국내 유통 독점 계약을 맺었다고 함께 공시했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외국관광객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茶 1위 `충격`ㆍ[미 대선 2차 TV토론] 낙마 위기 트럼프 "개인적 농담" VS 힐러리 "그게 트럼프"ㆍ723회 로또 1등 당첨자 “2장 구매해 당첨금 두 배, 기적 일어났다”ㆍ외국인 4개월째 `바이 코리아`…9월 1조6천억원 순매수ㆍ트럼프 낙마 위기 "사퇴는 없다"… 잇따른 지지철회에 "위선자들" 독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