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믿을 주식형 펀드, 올해 수익률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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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상품으로 한계 봉착"

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펀드매니저가 직접 종목을 선별하는 국내 527개 주식형(액티브) 공모펀드는 올해(10월6일 기준) 평균 2.45%의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물론 은행 정기예금 이자(연평균 1.21%)에도 미치지 못한다. 주식 연계 금융상품의 수익률 추락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주식형 펀드의 최근 2년 기준 수익률은 -2.37%다. 3년으로 기간을 늘려도 마이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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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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