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에서 배우 이시영을 두고 김희철과 민경훈이 묘한 흐름을 이어갔다.8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이시영이 등장하자마자 김희철과 민경훈은 관심을 가지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이에 서장훈은 민경훈과 이어주기 위해 이시영에게 "나이가 어떻게 되냐"라고 묻자 그는 "너무 실례 아니야?"라고 답해 모두의 아유를 받았다.이시영은 "82년생 개 띠야"라고 밝히며 연하에 대한 질문에 "연하도 좋다"라도 답해 민경훈과 김희철을 미소 짓게 했다.또한 이시영이 "B형이다"라고 밝히자 김희철은 "나는 무슨 형일 것 같냐. AB형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시영은 "나 AB형이랑 잘 맞는다"라고 호감을 보였다.이 말에 민경훈은 A형이지만 "나 AB형이야"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김희철은 민경훈에 "뻥 치지 마. 내가 네 혈액형을 아는데! 아무리 여자가 좋아도 피를 바꿔?"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UFC 코너 맥그리거 `다시 체중 감량?`ㆍ파킨슨병 극복 가능성?, `인공 중뇌` 개발ㆍ2016 여의도 불꽃축제..통제되는 도로는?ㆍ미운우리새끼 김건모, 소개팅 여인에 `함박웃음`ㆍ가을에 걷기 좋은 길, 1박2일 강호동-이승기가 찾은 곳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