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포스·잉글우드랩·에이치시티 등 4곳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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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공모주
이번주에는 앤디포스 잉글우드랩 에이치시티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등 네 개 업체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앤디포스와 잉글우드랩은 4~5일 청약을 한다. 앤디포스는 스마트폰 방수 필름 등 기능성 필름·테이프 제조업체다.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수요예측을 거쳐 희망 범위(1만3000~1만4500원) 상단인 1만4500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 경쟁률은 406 대 1을 기록했으며 오는 1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잉글우드랩은 미국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업체다. 엘리자베스아덴 클리니크 키엘 등 60개 이상 화장픔 브랜드에 납품하고 있다. 잉글우드랩은 2013년 엑세스바이오 이후 3년 만에 상장하는 미국 회사가 될 전망이다.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6000원으로 확정했다. 회사의 희망 범위인 5700~6700원 하단 부근이다. 경쟁률은 226 대 1이었다.
6~7일에는 에이치시티와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가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에이치시티는 국내 1위 시험인증 전문업체다. 휴대폰 등 전자제품을 판매할 때 필요한 시험인증서를 발급한다. 삼성전자 LG전자 샤오미 화웨이 등 스마트폰 제조사의 시험인증 업무를 맡고 있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9200~2만2500원이다.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는 위성 안테나 전문업체다. 해양 위성 안테나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위성통신 기업인 인마셋에 제품을 주로 공급한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8000~2만5000원이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잉글우드랩은 미국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업체다. 엘리자베스아덴 클리니크 키엘 등 60개 이상 화장픔 브랜드에 납품하고 있다. 잉글우드랩은 2013년 엑세스바이오 이후 3년 만에 상장하는 미국 회사가 될 전망이다.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6000원으로 확정했다. 회사의 희망 범위인 5700~6700원 하단 부근이다. 경쟁률은 226 대 1이었다.
6~7일에는 에이치시티와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가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에이치시티는 국내 1위 시험인증 전문업체다. 휴대폰 등 전자제품을 판매할 때 필요한 시험인증서를 발급한다. 삼성전자 LG전자 샤오미 화웨이 등 스마트폰 제조사의 시험인증 업무를 맡고 있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9200~2만2500원이다.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는 위성 안테나 전문업체다. 해양 위성 안테나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위성통신 기업인 인마셋에 제품을 주로 공급한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8000~2만5000원이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