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에게 생활비를 받아쓴다고 전했다.그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기성용 선수는 돈 관리 잘 하느냐. 용돈 받아 쓰느냐. 각자 관리하느냐"는 MC 신동엽의 물음에 "남편이 관리한다"고 밝혔다.이어 "부모님이 돈 관리를 해 주시다가 결혼 후에 넘겨받았다. 이제 막 돈을 만지게 됐다"며 "굉장히 잘 관리하고 싶어 한다. 재미있어하더라. 그래서 제가 남편한테 생활비를 받아쓴다"고 덧붙였다.이를 들은 김건모의 어머니가 "돈 관리를 잘 하느냐"고 묻자 한혜진은 "잘 하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SBS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고 있다.온라인속보팀 이민정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호란 음주운전, 결혼 생활 당시 주량은? "반으로 줄어서 안타까워"ㆍ[주말날씨] 18호 태풍 `차바` 북상중… 제주·남부 영향권, 경로는?ㆍ[날씨] 오늘 전국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사흘 연휴 비 잦아ㆍ삼성SDS "물류 분할 검토중…해외법인 분리 추진"ㆍ부광약품 치약 자진회수 대상 리스트, "튜브만 있으면 반품" 환불방법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